 지난 5월부터 전 세계의 276개 방송국을 통해 10억여 명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해 화제가 되었던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이하 성경세미나)가 오는 10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4일간 개최된다. ‘OVERCOME(극복하다, 이기다)’을 주제로 한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성경에 나타난 정확한 죄 사함과 현재 우리가 겪는 각종 어려움을 어떠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극복하며, 더 나아가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지 를 구체적으로 신앙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개최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서는 해외 각국에서 코로나19로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매 시간마다 전해지는 설교를 들으며 감사와 소망을 얻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박옥수 목사의 ‘신앙은 믿으면 쉽습니다’ 성경세미나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설교 석상에서나 개인 상담에서 항상 ‘신앙은 굉장히 쉬운 것’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 목사는 “비행기를 탈 때, 내가 비행기 조종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행기 조종은 조종사에게 맡기는 것처럼 죄의 문제도 예수님께 맡기면 100%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라며 신앙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맡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내가 하려고 할 때 신앙이 어렵고 힘들어지며, 결국 신앙을 망치게 된다는 것이다. 어느 신학자와 박옥수 목사의 ‘구원론’과 관련한 문답은 박 목사가 말하는 ‘신앙은 쉽다’는 메시지를 이해하는데 좋은 예가 된다.
2017년 홍콩에서 있었던 ‘CLF(기독교지도자연합)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 신학자는 ‘구원의 문제는 무척 난해한 주제이기 때문에 가볍게 풀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볼 때 전부 난해하다. 물이 포도주가 되고,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고…, 어떻게 이해할 수 있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려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분이다”고 말하며, 인간의 생각과 다른 성경 말씀에 대한 전적인 믿음이 신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 참된 신앙과 믿음의 삶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이사벨여고 무궁화관에서 개최된 대전도 집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대 도시와 해외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으며, 죄 사함과 거듭남, 구원 등 기독교인들이 가지는 근원적인 물음에,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세미나로 명성을 얻어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규모 집회가 어려워진 올 해에는 발빠르게 온라인으로 성경세미나를 전환해, 한 지역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전 세계 100여 개국이 함께 하는 글로벌 성경세미나로 발전시켰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의 이런 성공적인 전환에는, 그동안 기쁜소식선교회가 쌓아 왔던 인터넷 방송 기술과 전 세계적인 기독교 네트워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무거운 신앙의 문제에 대한 박옥수 목사의 쉽고 명쾌한 메시지는 시대의 변화에도 변하지 않는 성경세미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는 26일(월)부터 나흘 간 개최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유튜브(YouTube) 채널 ‘굿뉴스티비’를 통해 6개 언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세계 어디에서든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에 있었던 성경세미나를 중계한 방송사를 포함해 세계 각국 270여 개 TV·라디오 방송사가 성경세미나를 중계하면서 ‘신앙은 믿으면 쉽다’는 박옥수 목사의 명쾌한 메시지가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의 프로그램과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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