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제17회 한국장로교회의 날 개최
"장로교회는 한뿌리…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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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독교방송 기자 작성일2025-07-07 07:25본문

행사장 전경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주최한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가 7월 6일 오후 4시 경기도 화성시 10용사로 소재, 주다산교회에서 ‘샬롬 부흥!’(요 20:21)을 주제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예장 고신, 백석, 합신 등 26개 교단이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국내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선교 초기 연합정신을 되새기고, 위기의 시대에 민족과 세계를 섬기는 장로교회가 되자고 선언했다.
대회사를 전하는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권순웅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장로교회가 더욱 하나되어 힘을 모아 한국사회에 실추된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론분열과 저출생, 고령화, 기후환경, 경기침체, 고실업율, 외교안보 등 시급한 당면 과제를 안고 있다" 며, "한국 장로교회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형제와 자매로, 26개 교단이 함께하는 한장총은 구호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장로교의 신앙을 정신적으로 삼아 ‘샬롬 부흥’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한마음되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새롭게 도약하자.”고 밝혔다.
예배인도하는 상임회장 이선 목사 상임회장 이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먼저 기수단의 깃발 입장에 이어 인도자의 예배선언과 예배의 기원에 이어, 개혁개신 김선 총회장이 기도를 맡고 전국장로연합찬양대가 찬양을 드렸다.
기립박수를 받으며 기수단 압장 특히 설교는 ‘성경, 찬송, 교회, 주일학교, 기독교학교, 사회봉사, 해외선교, 비전’ 등 8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교단 대표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찬양하는 연합찬양대 ▲기장 이종화 부총회장 ▲예장 통합 김영걸 총회장 ▲예장 백석 이규환 총회장 ▲예장 호헌 김종주 총회장 ▲예장 대신 정정인 부총회장 ▲예장 합동개혁 정서영 총회장 ▲합신 박병선 총회장 ▲예장 합동 장봉생 부총회장이 차례로 각 주제에 맞춰 3분 메시지를 전했다.
‘성경’을 주제로 설교한 이종화 목사는 “장로교는 말씀 위에 세워진 교회”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며, 말씀으로 돌아간다면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찬송’을 주제로 설교를 전한 김영걸 목사는 “찬송은 교회의 심장”이라며 “그 심장이 다시 뜨겁게 뛸 때, 예배는 살아나고, 공동체는 다시 부흥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교회’를 주제로 설교를 전한 이규환 목사는 “예수님은 교회를 통해 생명과 복을 준다.”며 “우리는 교회 예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주일학교’을 주제로 설교를 전한 김종주 목사는 “주일학교 교육은 부모와 함께 예배드리며 부모의 신앙과 영성을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모·아이 통합 예배를 통한 신앙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기독교학교’를 주제로 설교를 전한 정정인 목사는 “기독교학교를 세우는 것은 신앙의 다음 세대를 탄탄하게 세우는 작업이며, 기독교 교육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들을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며 “이런 사명을 감당하는 기독교 학교가 많이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사회봉사’를 주제로 설교를 전한 정서영 목사는 “사회봉사는 단순한 자선이나 도움의 차원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로 드러내는 사명”이라며 “교회의 본질인 사회봉사를 통해 교회가 세상의 필요한 존재임을 삶으로 증명하자.”고 선포했다.
‘해외선교’를 주제로 설교를 전한 박병선 목사는 “오늘날 선교의 위기가 복음의 위기는 아니다.”라며 “초대교회의 성도들처럼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성령을 의지하며 세계선교에 힘을 낼 때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풍성한 열매를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을 주제로 설교를 전한 장봉생 목사는 “한국 장로교의 실재는 하나님의 교회”임을 강조하며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오, 내 영광을 다른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리라’라는 이사야 48장 11절 말씀이 오늘 우리가 모인 이유이며, 우리가 눈을 떼서는 안되는 비전”임을 강조했다. 성찬식. 좌측부터 권순웅 목사, 한기총 고경환 대표회장, 천환 목사, 한국기독교교단총연합회 김선규 대표회장, 설교 후 주제기도에서는 합동동신 총무 강세창 목사가 ‘샬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 되게 하소서’, 개혁 총무 김순귀 목사가 ‘샬롬, 다음세대에 믿음의 유산과 소망을 이어가게 하소서’, 웨신 총무 김복래 목사가 ‘샬롬, 이 땅에 평화와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소’라는 주제로 기도했다.
주제기도하는 개혁 총무 김순귀 목사 이후 2천여 명의 장로교의 날 참석자들은 성만찬 예식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한 지체임을 고백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만찬 집례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상규 총회장이 맡았고, 각 교단 장로들이 분병위원들로 참석했다. 성만찬식 후, 한장총 직전 대표회장 천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성만찬 예식을 집례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상규 총회장 아울러 한장총은 목회부문 안봉웅 목사(신광교회 원로목사), 선교부문 이성화 목사(서문교회), 교육·신학부문 김병훈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복지부문 정신길 목사(샬롬나눔공동체 대표), 기업인 부문 전은수 장로(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에게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수여자와 수상자들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장로교가 끝까지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한국교회총연합 김종혁 목사가 “장로교 신학은 거룩한 교회를 회복하는 기초가 된다. 개혁의 정신을 계승하고 말씀에 굳게 서자”고, 한국기독교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가 “샬롬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한국교회는 장로교와 함께 했다. 민족복음화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이 시대 필요한 사명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각각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축사 전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예배위원장 김종명 목사와 비전선언위원장 정성엽 목사가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비전선언문을 낭독했으며, 한국장로교의 날 참석자들은 모두 기립하여 비전선언문에서 "샬롬부흥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 그리고 세계를 섬기는 참된 장로교회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모든 성도들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는 김종명 목사와 비전선언위원장 정성엽 목사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비전선언문 “2025년은 이 땅에 기독교 복음이 들어온지 140주년이 되고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선교 초기 교파를 초월해 선교사들이 자신의 몸을 바치면서까지 복음을 전파하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평양대부흥 성령의 불길이 퍼져 나갔던 사실을 돌아보아야 하겠다. 신앙선배들의 유산을 물려받은 우리는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샬롬 부흥!’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 그리고 세계를 섬기는 참된 장로교회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하나님 앞과 모든 성도들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 1. 우리는 ‘샬롬 부흥’으로 한국장로교회의 회복과 연합을 이루어 거룩한 교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부터’, ‘날마다’ 개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2. 우리는 오직 성경말씀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혁주의 신학을 지키고 장로교정치체제를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장로교회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3. 우리는 교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넘쳐나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믿음을 이어가게 하는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4. 우리는 약한 자와 소외된 자들을 돌보고 위로하는 역할에 힘쓴다. 또한 자유 대한민국 정부와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5. 우리는 북한 교회 재건의 원칙을 세워 일체감을 가지고 복음통일을 위해 노력하며,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한다. 2025년 7월 6일 제17회 한국장로교의날 참석자 일동
한국장로교의 날 뮤지컬(빛의길) 공연 한국장로교의 날 뮤지컬(빛의길) 공연 후, 언론위원장 박용규 목사의 뮤지컬 줄거리 및 스텝진 소개 후, 파송의노래(찬송505장 온 세상 위하여) 및 개혁총회 부총회장 이빛나 목사의 파송의기도에 이어 운영위원장 강동규 목사의 알림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개혁총회 부총회장 이빛나 목사의 파송의기도
알림을 전하는 운영위원장 강동규 목사 장로교의 날 참석자들은 "우리는 '샬롬 부흥'으로 한국장로교회의 회복과 연합을 이루어 거룩한 교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부터', '날마다' 개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장총 26개 교단 임원 단체 기념 촬영 참석자들은 또 △교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넘쳐나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믿음을 이어가게 하는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 △ 약한 자와 소외된 자들을 돌보고 위로하는 역할에 힘쓸 것 △ 북한 교회 재건의 원칙을 세워 일체감을 가지고 복음 통일위해 노력할 것 △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 할 것 등을 천명했다.
모든 순서 마친후 참석인 단체 기념 촬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