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서영 목사(세기총 대표회장/본지 상임논설위원)가 설교하고 있다 ["분단의 현장에서 교회를 세워라"를 주제로] 지난 2012년 11월 23일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생명, 정의, 평화, 환원’을 사시로 창간되어 문서선교와 기독교 정론지로서 사명과 역할을 다 하고 있는
기독교한국신문(발행.편집인 유달상)이 지난2018년 11월 26일(월)오후2시 종로 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창간 6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 및 "분단의 현장에서 교회를 세워라"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정서영 목사는 "현재 기독교계는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 갈 것이다. 이같이 한국교회가 무너지고 있는데 어떤 대책이 있을까. 이런 저런 걱정하다 보면 밤잠을 설칠때가 많다. 한국교회가 빠른속도로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 무너지는 속도도 이같은 속도가 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된다. 아무도 대안을 찾지 않고 있음이 더 걱정이다"고 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창주 교수(한신대 구약학)는 "구약성서의 평화 이해"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마침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면서, "구약에서 샬롬을 이해할 때 해당 본문의 언어적 표현보다 저자의 의지적이고 실천적 측면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평화는 교환적 척도로 치환(置換)할 수 없는 질적 가치"라 했다. 이어 김 교수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정치적 제안과 현실적 이론들이 어지럽다"고 말하고,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무르 익어가는 이 때, 한반도의 구성원으로서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절실하다"며 "무엇을 독자적으로 할 수 있을지, 어떻게 자급자족적으로 언제 결핍 없는 상태에 이를지 평화의 로드맵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례로 그는 "평화를 위한 세금과 같은 공동의 목표를 세운다면, 그 힘이 안으로는 한반도의 남북통일을 이뤄낼 것"이라며 "밖으로는 동북아를 넘어 세상 끝까지 퍼져나갈 평화의 아름다운 협연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용호 목사(아가페교회)와 임성택 목사(전 그리스도대학교 총장), 이효상 원장(한국교회건강연구원) 등이 발제했으며, 원종문 목사(한민족통일연합회 이사장)는 북한나무심기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보고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선 감사예배에선 하태영 목사(기장/삼일교회)의 인도로 정서영 목사(세기총/대표회장)가 "오직 그리스도"(행4:12~14)란 제하의 설교에서 "먼저 무너져가고 있는 한국교회가 걱정된다"며 "우리가 여기에 어떤 대안마저 찾지 못하고 있다"고 개탄스러워 했다. 그는 "진리에 서서 한국교회와 미래를 바라보지 않는다면, 희망이 없다"면서 다시금 한국교회의 쇄신을 촉구했다. 이어 김진호 목사(기감 전 감독, 상임논설위원)와 이규희 목사(예장우리총회 총회장)가 격려사를 전했고, 황인찬 목사(예장개혁 증경총회장)와 김효종 목사(예장호헌/총회장), 김탁기 목사(그교협 증경총회장), 김정숙 목사(예장열린총회), 임우성 목사(WAIC/사무총장), 이형규 장로(쿰란출판사/대표), 최귀수 목사(한기연/사무총장), 신평식 목사(한교총/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세기총/사무총장) 등이 축사했다. 또 서헌철 목사(한국장로교신학 학장)가 신문 품평을 했으며, 강재형 목사(예장해외합동 부총회장) 등 위촉패 전달의 시간 이후 유달상 장로(기독교한국신문 발행/편집인)의 인사 및 광고를 끝으로 신신묵 목사(한기지협 대표회장/상임고문)가 축도하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유달상 국장은“기독교한국신문 6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며,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언론사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기독교한국신문이 언론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