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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한교총 통합, 여건이 조성되는 대로 추진하기로
"- 한기총, 제34-2차 실행위원회, 임시총회 열어 - 정서영 대표회장, 한교총 보류한 상황 전하며 아쉬움 피력하기도- “통합의 문은 열어놓겠다” “지금 한기총에는 이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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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독교방송 기자 작성일2023-09-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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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문은 열어놓겠다” “지금 한기총 안에는 이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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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전경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7일(목)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제34-2차 실행위원회, 임시총회를 각각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실행위원회에는 43개 교단, 단체 참석(14개 교단, 단체 위임), 78명 참석(27명 위임)했고, 임시총회에는 43개 교단, 단체 참석(10개 교단, 단체 위임), 164명 참석(47명 위임)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신규회원 가입의 건으로 실사위원장 안이영 목사가 실사 보고를 하고,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 이순자 목사) 교단 가입, 사단법인 성민원(대표 권태진 목사) 단체 가입을 실행위원회에서 승인하고, 임시총회를 통과하여 가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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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침 총회장 이순자 목사(우측부터 세번째)와 성민원 대표 권태진 목사(우측부터 두번째).


권태진 목사는 “오늘 참석해 보니, 연합기관이 분열되기 전 한기총 회의에 참석했던 생각이 난다”며 “45년 목회하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다. 기도해 달라. 저는 한경직 목사님을 존경하고 한기총을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에, 한국교회에는 희망이 있다”고 인사했다.


한기총·한교총 통합의 건에 대해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임원회 결의와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을 설명하고, 이후 여건이 조성되는 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실행위원회 전에 드려진 예배에서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가 기도한 후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사도행전 1장 6-8절을 본문으로 설교했으며, 임시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모종운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부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로마서 8장 28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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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서영 대표회장이 설교하고 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임시총회 개회 예배 설교에서 “저는 한기총 안에 이제 이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단 운운하면서 통합이 잘 안 되는 이유가 뭘까. 통합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통합에 대한 여러 여건이 무르익지 않아서 통합을 반대하는 분들이 계시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기총은 (통합의) 문을 다 열어놓겠지만, 반대하는 분들로 인해 통합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이 굉장히 아쉽다”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희망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정 대표회장은 임시총회 전 열린 실행위에서는 “한기총은 통합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통합의) 문을 다 열어놓고 (한교총과) 서로 의사가 맞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한창환 기자) 기독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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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순서 마친후 단체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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