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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일, 감리교 감독들이 길거리 전도에 나선다?
"기감 감독들, 지난 2일 광화문에서 노방 전도…“매달 1일 감독 전도의 날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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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독교방송 기자 작성일2023-01-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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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왼쪽 다섯 번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과 기감 감독들이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길거리 전도 도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감 제공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누구와 걷고 있습니까? 예수님과 동행하면 영혼은 구원받고 삶은 행복해집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부르십니다.”


강추위가 엄습한 지난 2일 오후 2시쯤,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등장한 목회자들은 각각 저런 내용들이 적힌 피켓을 들고 길거리 전도에 나섰다. 1시간 남짓 진행된 노방 전도에서 이들은 준비한 핫팩 약 6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특이한 것은 이들 목회자의 ‘정체’였다. 목회자들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의 각 연회를 대표하는 감독들로, 행사엔 국내 연회 감독 11명 가운데 9명이 참석했다.


이용원 서울연회 감독은 8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주님이 가장 기뻐할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니 역시 전도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날씨가 추웠지만 행사가 끝나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았고, 시민들 반응 역시 호의적이었다”면서 “감리교단 지도자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길거리 전도에 나선 것은 처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독들이 길거리 전도에 나선 것은 갈수록 위축되는 감리교의 교세 탓이었다. 최근 공개된 감리교 교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기감 소속 교인은 120만3824명에 불과했다. 2012년 자료와 비교하면 10년 사이에 교인이 24%(38만1679명)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가 퍼진 2020년 이후 감소한 교인 수만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독들의 노방 전도를 제안한 것은 김찬호 중부연회 감독이었다.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연회 감독에 취임하기 전에도 팬데믹 기간 내내 매주 1회씩 노방 전도에 나섰다고 한다.


그는 “이철 감독회장이 매달 1일을 ‘감독 전도의 날’로 정해 감독들이 다함께 길거리 전도에 나서자고 제안해 다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들과 뜻을 모아 감리교 200만 구령 운동을 전개하고 싶다”며 “감리교뿐만 아니라 다른 교단에서도 ‘현장 전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한국교회 부흥 운동이 재개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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