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3.1운동 제10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개최
" - 민족대표 후손 5인에게 영예패 증정하며 선열 의 뜻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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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독교방송 기자 작성일2026-02-26 22:16본문
공동대표회장 정정인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기감 감독회장)의 설교, 공동대표회장 홍사진 목사(예성 총회장)의 기념사, 상임회장 안성우 목사(기성 총회장)의 기도, 이상규 목사(예장개혁 총회장)의 성경 봉독, 광림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성규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은 ‘삼일운동과 기독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3.1운동은 단순한 독립운동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자유와 평등사상에 기초한 거룩한 신앙 운동이었다”라고 했다. 특히 김 감독은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기독교 사학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복음의 진리를 가르친 기독교 사학이 있었기에 우리 선조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깨닫고 일본 제국주의의 총칼 앞에서도 담대히 나라의 자주와 독립을 외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은 총칼이 아닌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이라며, “진리 안에서 얻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지켜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유산으로 물려주자”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8개 교단 총회장들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정기원 목사(그교협교역자 총회장)가 3.1운동을 통해 주권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며 시작되었으며, 이어 피용희 목사(예장합동보수 총회장)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의 회복을 위해, 김명희 목사(예장보수개혁 총회장)가 6.3 지방선거와 정직한 정치 지도자 선출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가성현 목사(예장합동동신 총회장)는 성경적 진리를 대적하는 악법 저지와 종교의 자유 수호를 위해, 우상용 목사(예장한영 총회장)는 경제적 양극화 해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오표자 목사(예장합총 총회장)는 창조 세계의 보전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간구했다. 마지막으로 허호성 목사(예장고려 총회장)가 남북의 불신 장벽 철폐와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박광철 목사(예장예정 총회장)가 한국교회의 영적 갱신과 새로운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