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요한신학교 김홍규 교수, 아가서 연구 및 강해 《술람미 여인의 사랑 이야기》 증보판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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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독교방송 기자 작성일2025-08-09 22:33본문
“주님과 하나 되는 영적 합일의 사랑 체험하자” 청년부 성경공부와 결혼예비학교와 가정 상담 교재 사용 권장 솔로몬 왕의 ‘노래 중의 노래’로 뽑힌 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사랑을 아름다운 노래의 시로 표현한 아가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강해 한 책이 나왔다. 아가서 연구 및 강해서인 《술람미 여인의 사랑 이야기》(김홍규 지음/도서출판 영문/196쪽/1만2000원)다. 이 책은 1992년 2월 5일 초판 발행, 1993년 9월 15일 2쇄 인쇄돼 독자들의 호응으로 절판됨에 따라 2025년 8월 20일 날짜로 증보판이 발행됐다. “아가서는 술람미 여인과 솔로몬의 사랑을 시로 엮은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 성도의 은밀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한 것이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예수님 중심으로 아가서를 해석했지만, 크리스천 부부의 사랑에 대해 성경 신학적으로 해석할 부분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의 교육용으로 쓰면 좋습니다. 청년부 성경공부와 결혼예비학교와 가정 상담의 교재로 쓰면 크게 호응이 있을 것입니다. 가정의 달에 시리즈로 설교해도 좋습니다. 아가서는 주님과 하나 되는 영적 합일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자 김홍규 목사(새서울교회 담임)가 이 책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다. 이 책은 김 목사가 신학교에서 강의하며 추가된 내용이 많이 있다. 그는 그동안 서울기독대학교와 백석대학교에서 구약 과목 강사로 사역했으며, 현재도 서울요한신학교에서 구약학 교수로 신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김 목사는 “이 책은 아가서 신학과 새로운 내용이 많이 추가됐다. 그래서 신간과 다름없는 책이다.”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하고 눈부신 사랑과 선택의 메시지가 잘 나타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아가서는 주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신랑과 신부의 사랑은 여느 사랑과 차별이 있다.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는 일심동체의 친밀하고도 각별한 사랑이다. 아가서는 그 특별하고 밀접한 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아가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더 나아가 그리스도와 성도 간의 사랑을 부부의 사랑으로 그리고 있다. 아가서는 사랑의 느낌과 감정, 그리고 갈등과 사모함을 매혹적이고 황홀하게 잘 표현하고 있다. 김 목사는 “언제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가족과 이웃의 사랑으로 이어져야 하기에 아가서의 사랑에 대한 교훈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술람미 여인과 솔로몬 부부의 사랑을 통해 우리도 주님과 하나가 되는 영적 합일의 사랑을 체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그의 대표작 《술람미 여인의 사랑 이야기》(아가서) 증보판(3쇄)을 낸 김 목사는 고신대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약 40년간 고신 교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다작을 남겼다. 대표 저서로 『히브리어로 본 십계명』과 『구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2쇄)와 『문학적 구조로 본 시편』과 『유다의 마지막 역사』가 있다. 영문출판사(김수관 장로)와 교회교육연구원(김형원 장로)을 통해 23권의 책을 출간했다. 고신 총회교육원의 묵상 QT집 ‘복있는 사람’(발행인 나삼진 목사 때)에 시편을 연재했고, 어린이 ‘교회교육’과 ‘복음병원’ 월간지와 월간고신(발행인 서창수 목사 때)에 시리즈 글들을 기고했다. 2년 동안 월간고신(현 월간고신 생명나무) 편집간사로 있을 때 신앙 콩트를 연재했고, 복음병원지와 기독교보(고신총회 신문)에도 다수의 글을 기고했다. 3~4년 동안 거의 매달 쉬지 않고 고신 교단의 신문과 잡지에 글을 썼다. 김 목사는 “제 글의 특징은 주제가 명확하면서 쉽고 충분히 학문적이다. 가끔 저의 성경강해 서를 읽으면 한 편의 소설이나 수필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 목사의 저작 장르도 다양하다. 동화작가로서 『사과장수의 딸』이란 제목의 동화책을 썼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정신과 박종권 의사의 『마음과 믿음 사이』란 의서를 편집 출간했다. 아울러 천보산 기도원의 우정재 원장의 자서전 『주님의 신부로 행복했어요』(쿰란출판사)라는 책을 대필했다. 두 권의 신앙콩트집도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호주 한인교회연합의 ‘Christian Review’ 잡지에 소설가 현의섭은 소설을, 김 목사는 콩트를 시리즈로 게재했다. 김 목사의 40년은 글쓰기와 동행이다. 이제 은퇴를 1년 6개월 정도 앞두고 있는데, 절판된 책들을 다시 리모델링 해 몇 권의 신간을 출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김 목사는 “앞으로 신약 속의 구약인 ‘히브리서’와 예언서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신간으로 낼 계획이다.”라며 “요즘은 예전처럼 성경강해집을 자주 찾지 않지만, 목회자와 성도들은 꾸준히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해야 하기에 신선한 연구를 기다리는 분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거의 매주 7명의 초교파 이웃 교회 목사들이 새서울교회당에서 ‘친구들 바이블 아카데미’(F.B.A, 회장 송성규 목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에서는 언제든지 설교를 위해 성경을 연구하기 원하는 목회자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김 목사가 훈련원장으로 섬기는 ‘모든민족선교회’(M.A.N)는 V국 H시에서 그 지역 목회자 재교육 교수 사역을 하고 있다. 김 목사는 그의 저서를 구매하기 원하는 사람에게는 단 한 권이라도 택배비를 받지 않고 배송할 계획이다. (전화 010-3336-2763) 문형봉 기자 mhb0420@naver.com |

